고신대복음병원이 8일 5동 13층에서 환자안전과 수술실 확장을 위한 치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8일 5동 13층에서 환자안전과 수술실 확장을 위한 치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최영식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치과 구역 내에 최신 4차원 내비게이션(Navigation) 기기를 설치했다. 치료 후에도 꾸준히 환자의 구강상태를 체크해줄 수 있는 구강악안면외과와 보존과 교수가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
최영식 병원장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치과센터의 개소로 암환자를 비롯한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 환자들의 진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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