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밥도둑 생선구이를 배부르게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생선구이는 한 마리만 먹더라도 1만 원이 훌쩍 넘는데 여기서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대구, 적어까지 5종을 9900원에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생선으로 배부를 때까지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생선구이를 무한리필로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부산에 있는 지인을 통해 도매가로 받기 때문이란다.
무한리필 생선구이에 이어 전국에서 찾아온다는 두 번째 맛집.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메뉴 밀면을 커피 값도 안 되는 가격인 2500원에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 외에도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특별한 맛의 비결이 있다.
쫄깃한 면발은 밀가루와 감자, 고구마, 타피오카, 옥수수 전분을 섞고 여기에 치자와 양파 우린 물을 넣어 반죽을 하기 때문에 면발의 찰기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육수도 한우사골과 잡뼈를 20시간 이상 고아 사용하고 있다. 착한 가격에 정성까지 가득 담긴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는 강원도 향토 밥상을 차려내는 화천 민박집, 무인도 해안절벽에서 찾은 대물 잔대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