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날 김성주, 정인선은 덮죽집의 메뉴들을 맛봤다.
몇 달을 성실하게 연구한 끝에 탄생한 다양한 덮죽을 맛본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소문덮죽’을 맛본 김성주는 “99점을 줘야겠다. 이런 맛을 내실 수 있었나. 놀랍다. 소문이 날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문제는 오므라이스였다. 사장은 제대로 모양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고 두 MC는 덮죽으로 인해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채 시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덮죽과는 다른 반응이 나왔다.
김성주는 “죽을 먹다가 그런가 많이 퍽퍽하네”라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