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찬 밥상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이곳에 매력적인 빨간 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기찬 밥상이 있으니 바로 마라곱창전골이다.
혀를 얼얼하게 만들어준다는 마라와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곱창의 만남에 손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다고 한다.
마라의 주원료인 화자오와 마른 고추를 볶은 다음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에 넣어주면 얼얼하면서도 중독적인 마라 양념장 완성한다.
닭 육수에 각종 채소, 마라 양념장을 넣고 끓이면 그야말로 화끈한 맛의 국물이 탄생한다.
여기에 팔각, 계피 등 약재로 향을 낸 간장 소스에 푹 삶은 곱창을 불맛 입혀 올려주면 마라곱창전골 대령이다.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는 전골 위 곱창은 중국 음식인 오향장육을 만들다 우연히 만들게 됐다고. 달콤 짭짤하면서도 불맛 나는 곱창이 전골의 맛을 더 풍미 깊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내산 전복으로 만드는 간단 레시피, 미모의 러시아 사진작가와 시골 사나이의 수상한 전원일기, 전북 최연소 윤태근 이장의 일기, 여름철 위 건강 지키기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