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8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파티온에서 ‘코로나 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지역 업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지원제도에 관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지원을 통한 기업의 위기 극복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개선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남부·달서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각 5명씩 추천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정부지원정책 및 방역 키트 전달하는 등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경분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 및 근로자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로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