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과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이 12일 일제히 개관했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증축 공사는 민선 7기 김문오 군수의 현안 사업이다.
총사업비 35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3.67㎡ 규모다.
신관은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등 시설을 갖췄다.
옥상은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기존 본관 3층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지하 1층 요가프로그램실은 식당으로 변경했다.
신관 1층에 들어선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에는 8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문오 달성군수와 시·도의원들이 12일 개관한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장난감도서관은 184㎡ 규모로 대여실과 소독·세척실을 갖췄다.
연령별 장난감 470여 점 대여와 생후 3∼36개월 자녀가 있는 가정에 유모차도 대여한다.
한편, 이번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장난감도서관은 모두 7개로 늘었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