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도심 속 카페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거점별 카페입학상담’을 가졌다.
대구한의대가 도심 속 카페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거점별 카페입학상담’을 갖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25일 대학에 따르면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200여명이 지난 22~23일대구 수성구 범어역 인근 카페 및 구미 할리스 CGV점,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에서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거점별 카페입학상담’은 이달 29일, 30일과 9월 5일, 6일, 12일, 13일(9월 첫째, 둘째 주 주말)에 창원 및 울산, 대구지역에서 카페입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접수는 대구한의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경북 경산) 내 입학처(대학본부 1층)에서도 다음달 27일까지 찾아오는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18년부터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 소외계층 지원 강화 등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 대학 김석완 입학처장은 “카페입학상담은 코로나19가 바꾼 입시환경에 따라 철저한 방역 아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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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