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하동을 찾는다는 소식에 이시언이 깜짝 ‘동행자’로 나섰다.
이시언은 “하동에 친구 고향집이 있어서 20년째 매년 온다. 겸사겸사 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하동에 대해 잘 안다고 해서 물어보려 연락했었다. 비행기 타고 간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했나보다. 무섭다. 갑자기 잘 해주니까”라고 말했다.
단 둘은 처음 타는 차에 어색함이 흘렀다. 이시언은 “술에 안 취한 너랑 있으니까 어색하다”고 먼저 말을 걸었다.
박나래는 “소주나 한 잔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시언은 섬진강 재첩 요리를 맛보여주기 위해 미리 식당을 예약해뒀다.
식사를 하기 전 박나래는 집라인 공부를 시작했다. 해발 800m라는 소식에 이시언은 “나까지 떨린다”며 긴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