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다음달 12일까지 ‘Nu-star 창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원자력 산업계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기관간 협업사업이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기존 원자력 관련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응용산업, 디지털·4차 산업, 산업 안전, 환경서비스 산업 분야 등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팀에게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고, 발표 평가로 선정된 우수팀의 경우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선정된 우수팀은 내년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사업에 공모해, 해당 사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국민소통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공고홍보 포스터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