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파출소를 찾은 이재영 위원장(오른쪽).
[양산=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는 지난 25일 오후 삼성동파출소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비롯, 김용수 사무국장, 정윤재 사무차장, 박소연 여성위원장, 페레즈 재클린 다문화위원장, 최순희 여성일자리특별위원장, 김훈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김지원 홍보소통위원장, 정용수 대학생위원장, 강창준 직능위원장, 신재향 중앙동협의회장, 성교육 전문 강사인 공숙이 소장 등 민주당 소속 상설위원장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삼성동 일대 학교주변과 피시방, 학원, 공원, 상가 주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순찰 및 청소년 안심귀가 도우미, 야간 취약지 시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삼성동파출소 앞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이재영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및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혹시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부딪히면 시민들께서도 적극 도와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 순찰, 학교 앞 교통질서 캠페인, 복지시설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여성·어르신 등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지원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추석이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