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에 참여한 관계자들. 사진=이재준 고양시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작품들로 꽉 찬 영화제였습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DMZ국제다큐영화제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아주 극소수의 관람객만 입장이 허용되는 속에서 진행된 영화제라고 평했다.
이 시장은 이번 영화제가 시상식 조차도 허용된 인원만 참여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하는 방식을 채택하며 아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뤄졌다고 회고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이재준 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뤄냈다고 극찬했다.
이재준 시장은 “무엇보다 값진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화제 집행위원회와 관계자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모여 영화관에서 영화제를 치뤄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 자부심으로 더 좋은 다큐영화를 만들어 낼 것이고 이 과정이 또 하나의 다큐영화로 기록될 것”이라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