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양세형은 사과 샐러드 김밥을 만들고 정준호, 김희철은 사과고구마 그라탱을 선보였다.
양세형은 요리에 서툰 유병재를 유심히 지켜보며 기분 나쁘지 않게 하나씩 팁을 알려줬다.
유병재가 테스트용으로 만든 김밥은 정준호, 김희철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정준호는 “김밥 업계 난리나겠다. 그 정도야”라고 칭찬했다.
대결도 잊은 네 사람은 백종원 시식용으로 조금만 남겨두고 김밥 먹방에 푹 빠졌다.
입 짧은 김희철도 “너무 맛있다”며 백종원을 위해 남겨둔 김밥마저 다 먹어치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