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 영도에서 SUV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40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솔밭공원 입구 앞 노상에서 달리던 쏘렌토 차량이 가로수를 충격한 후 왼쪽으로 전도됐다.
현장에 있던 차량 소유주 A씨(남,40대)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며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