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경북 상주 외남면에는 중식의 신기원을 여는 은둔고수가 있다.
‘외남반점’에는 고수가 만든 특이한 짬뽕이 있다. 바로 우거지짬뽕이다.
가을배추를 반건조 상태로 말리는 것이 포인트.
이 맛을 본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영업 2시간 만에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을 지경이다.
영업 시작 후 딱 30분만 가능한 포장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박스를 챙겨 오는 손님들도 있다.
바쁜 고수의 식당에서는 주문도, 뒷정리도, 계산도 셀프로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대박신화 어느 날’은 월매출 4000만원의 ‘정래윤 오늘반찬’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