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차예련은 송창의, 오지영의 묵언수행 체험 영상을 보며 남편 주상욱에 대해 얘기했다.
차예련은 “남편도 말이 많은 편이다. 궁금한게 많은다. 소문난 맛집에 가면 꼭 ‘오늘 매출 얼마하셨어요’라고 묻는다.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줄이 서있으면 얼마나 팔까라는 호기심이다. 만약 묵언수행하면 ‘이걸 왜 해야 하는거죠’라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단순 호기심이 아닌 것 같은데. 주상욱 씨 특기가 했던 말 백 번 하기, 군대 썰 무제한 풀기라고 한다. 송창의 씨보다 더 최악인데”라며 웃었다.
송창의는 “이해가 되는데 주상욱 씨와 알긴 하는데 말이 많거나 이런 모습을 몰랐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원래 말이 많은 두 사람이 친해질 수는 없어요”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는 매일 배달되는 택배에 깜짝 놀랐다.
오지호는 “어제도 택배가 4개가 왔는데 또 왔다”고 말했다. 은보아는 “원래 택배는 매일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