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의 우수기업 탐색과 기업의 직무 이해를 통한 조기 직무설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스캐치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KSU 취업 스캐치캠프는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6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했다.
면접캠프 내용으로는 지역의 우수기업 탐색, 중소기업 바로알기, 나의비전 선포식으로 구성했다
지역기업 탐색 및 중소기업 바로알기를 통해 취업을 위한 목표기업 설정 및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한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비전 선포식에서는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 구체화 과정, 목표기업에 취업을 위한 역량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취업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경성대 관계자는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지닌 채 역량개발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기업탐방’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23일 ‘2020-2 온라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실무현장을 탐방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 기업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외무역 및 전자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씨케이브릿지’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으며, 씨케이브릿지 이결 부대표의 기업설명과 김미경 실무담당자의 직무설명 등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회사소개, 사무실전경, 직원인터뷰 등은 사전 영상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된 질의응답은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기업탐방을 갈 수 없는 상황인데 기업실무진을 초청해 온라인 기업탐방을 진행하니 채용설명회와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직원들의 인터뷰 영상과 사무실전경이 포함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해소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2020-2 KSU 취업클로즈업 실전면접캠프 운영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밀착형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취업경쟁력 강화 및 체계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클로즈업 실전면접캠프를 개최했다.<사진>
KSU 취업클로즈업 실전면접캠프는 졸업을 앞둔 4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면 교육으로 운영했다.
외부 취업전문가를 면접관으로 초빙하고, 직무를 세분화해 동일 직무군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운영했다.
면접캠프 세부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예절, 1분 자기소개, 인성면접, 직무면접, 면접결과 1:1 피드백으로 구성했으며, 면접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면접 환경을 조성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점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면접 기회가 부족한 4학년에게는 모의면접을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언택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취업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11월 27일 1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해외취업 동향과 준비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차로는 해외취업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강의를 4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
2회차 강의는 지역청년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2주간 경성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보민 학생(국제무역통상학과)은 “해외취업에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2회차 강의도 열심히 들어서 해외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복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 취업시장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생들의 구직 불만감 해소와 맞춤형 취업업전략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