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지난 11일 1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실내 집합인원 제한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식과 청렴선언문낭독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직원들은 이날 장수목 본부장의 특강도 들었다.
장수목 본부장은 신규직원 특강에서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함께 신규직원들이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얘기했다.
직장인(職場人)과 직업인(職業人)의 차이를 설명하며 자신이 찾은 역할을 통해 자신을 완성해 가는‘직업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단 가족이 된 신규직원 여러분 입사를 축하드립니다”며 “늘 문제의식을 가지고 호기심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jjj50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