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일요신문] 경남 창원시의 돈사와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0시 14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한 돈사와 제지공장에 불이 일어나 돈사 55㎡ 4개 동과 제지공장 398㎡가 소실됐다.
불은 소방서 추산 총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 800마리가 불에 타면서 폐사했고 580여 마리가 연기를 흡입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