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구=일요신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행정발전 공헌부문에서 올해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13일 남구청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공약 1호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앞산관광 활성화 등 주요 역점사업에서 추진력을 평가받았다.
또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SA) △대한민국 건축행정·국토대전 최우수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앞산해넘이전망대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난 1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시 K방역의 중심에서 N(남구)방역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오직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매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더 강력한 주민친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가 주최, 행정·의정·문화예술·사회봉사·기업발전 등 12개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