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지역 학교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동래구 A중학교 ㄱ학생과 동래구 B고등학교 ㄴ학생, 부산진구 C고등학교 ㄷ직원 등 학교 3개교에서 학생 2명과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ㄱ학생과 ㄴ학생, ㄷ직원(아버지)은 한 가족으로 14일 친척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13일 친척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은 A중학교와 C고등학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A중학교에 대해선 16일 전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