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해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이뤄진다.
경북도의회에서는 박 의원이 최초 수상이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박 의원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와 ‘난치병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 건강에 관한 사항을 입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경 의원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