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부산시로부터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리본부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등으로 정서적, 경제적 고통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치료사업을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원했다.
아울러 기장군 관내내 초등학교에 아동놀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꾸러미와 권리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기기 등을 후원했다.
고리원전본부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복지지원으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