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보도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 영도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0시 26분경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32톤 유창청소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해당 선박에는 승선원은 없고, 선박 내에 폐유 90톤이 적재된 상태였다.
소방정이 출동했으나 선박 내에 파우더로 된 소독약 등이 적재돼 있어 물을 사용한 소화가 불가능해 거품으로 진화하다 한 차례 폭발을 일으켰다.
해경은 화재현장 주변에 정박한 다른 선박을 대피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불은 발생 후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