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역량 강화 학습캠프 진행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슬기로운 언택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창의학습역량 증진을 목표로 ‘창의역량 강화 학습캠프’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 강의 형태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창의역량 강화 학습캠프’는 특강 및 워크숍, 학생들의 참여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캠프 참가 사전 준비를 위해 학습캠프에 참여한 50명의 학생들에게는 교수학습센터에서 직접 마련한 ‘학습키트’를 포장해 집으로 배송해 주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성대학교 6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창의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1일차 ‘소통-마음이 통하다’, 2일차 ‘변화-새로운 안전지대’, ‘그릿(Grit)한 인재 되기’, ‘나를 비추는 메타인지’ 4가지 주제의 워크숍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과제와 함께 강사-학생, 학생-학생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캠프 진행 중 학생들이 수행한 개인 과제는 e-mail로 전문컨설턴트에게 전달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이번 ‘창의역량 강화 학습캠프’에 참여한 박은영(경제금융학과)학생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강사와 학생 간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인상 깊었으며, 다른 학생들의 생각을 들으며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김나현(영어영문학과) 학생은 “이틀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창의력 증진을 위한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이번 ‘창의역량 강화 학습캠프’ 운영을 통해 향후 비대면-대면 양방향 소통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을 운영하고, 재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정보제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 러닝플러스 결과 발표회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증진을 위한 러닝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러닝플러스는 기존에 운영되던 그룹스터디가 고도화돼 2020년 2학기부터 신규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학습컨설턴트의 팀별 학습코칭을 통해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팀 협동학습을 통한 학습법 공유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그룹스터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러닝플러스는 27팀이 한 학기 동안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해 스터디를 수행 했으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화상채팅, 카카오톡, SNS 등을 이용해서 8주 이상 활발하게 전공공부, 취업, 토익,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스터디 모임에 참여했다.
29일에 실시된 결과발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러닝플러스 총 27팀 가운데 중간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이 결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각 팀의 팀원들은 각자 집에서 ZOOM을 통해 각 팀의 대표가 그동안 진행한 학생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5명의 교수학습센터 운영위원회 심사위원은 심사를 통해 러닝플러스 최우수팀에 ‘경성뽀개기’팀, 우수팀에 ‘겨레국문한국사’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경성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