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안전운행 현장안전점검 실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부산김해경전철의 안전운행을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전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현장안전점검을 연간 12회 이상 실시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 모두는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경전철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사전적·예방적 점검을 통한 운행 장애 최소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김해경전철은 국토교통부 보고 대상 운행 장애 제로를 달성해 과거대비 운행안전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