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8시 51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K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0대 A씨(남)가 9층 높이에서 방수공사 작업을 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119로 병원으로 후송·치료 중에 오전 9시 24분경 사망했다.
관할 부산남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