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경남 통영에는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m 해물 갈치탕이다.
임건호 주인장은 하루 15~16시간을 일하며 손님들에게 좋은 재료, 신선한 재료를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
손님들은 그 정성의 맛을 느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메인 재료인 갈치뿐만 아니라 조개,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주인장은 채소, 익힌 채소, 해산물 등 도마를 따로 쓰며 청결과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갈치, 식재료, 멸치나 건어물을 보관하기 위한 냉장고와 냉동고도 따로 있을 정도다.
이렇게 재료 수급부터 관리까지 철저하게 하는 덕분에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에서는 충북 단양 매운탕, 전북 무주 능이버섯전골, 가마솥 한우 사골곰탕 맛집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