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농․수․축산물, 꽃, 생필품, 배달 음식 등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으로 울산시와 울산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박순환 이사장과 직원들은 인근 시장을 방문해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물품 사진과 해시태그(#울산시설공단, #울산을사야울산이산다)를 첨부하여 기관 SNS에 인증했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활발한 참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순환 이사장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겠다. 나아가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우리 공단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