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
[사천=일요신문]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코로나-19확산 정부의 방역방침에 따라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참여자 집합안전교육을 비대면 안전교육으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1900명에게 참여자 집합안전교육 대신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으로 실시하기 위해 제작한 워크북을 배부했다.
워크북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일자리사업 시행 전 꼭 필요한 안전사고예방 내용이 담겼다.
일상생활 중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까지 들어 있어, 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유익한 정보지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집에서 책을 통해 개인별로 쉽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1회성 교육이 아니라 수시로 안전사고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노인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아 23개 사업에 1,900명 참여자를 확정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따라 잠시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정부의 발표 상황에 맞춰 곧 시행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