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농부산물과 폐기물 불법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현수막 홍보를 시작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이번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는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불법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현수막 홍보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12월~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농협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8개 시군지부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역 농·축협 조합원 안내 문자발송과 조합원 소식지 등에 홍보 전단지 이미지를 편집해 발송하는 등 비대면으로 홍보 및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매년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이 겨울철 산불 등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 설날 맞이 ‘선물세트 할인판매’ 실시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은 설날 맞이 설물세트 할인판매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점장 황영호)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까지 선물용 과일세트를 비롯한 고품질의 한우 및 수산·건어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가공식품·생필품 선물세트 등 150여 품목에 대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NH농협, 신한, KB, 하나, 우리카드 등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9% 즉시할인, 30만원 이상 결제 시 농촌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증정을 진행하며 더불어 선물세트 무료택배 서비스 등 구매고객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행사에 고품질의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30여 품목도 엄선한 후 함께 판매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착한 소비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 황영호 점장은 “명절을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농상생을 위해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화훼농가 살리기 동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6일 화상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도내 화훼농가 돕기에 뜻을 모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6일 경남 관내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2021년 1/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연례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작년도 우수 영업점에 꽃바구니를 수여하는 등 도내 화훼농가를 돕자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NH농협은행의 경영전략’ 등을 공유하고 ESG, 지역사회공헌 등으로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겠고 다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해 최적의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더불어 어려운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도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