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 기장군에서 27일 오후 1시 40분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51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기장군 43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오후 2시부터 15명의 방역인원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평일 오전 8시반~오후 5시반, 주말·공휴일 오전 8시반~오후 12시반), 기장병원(매일 24시간) 등 4곳이 운영 중에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