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지난 27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4층짜리 다가구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기류 등 400만원 상당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사용품이 놓여있던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