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풍경
[일요신문] 중남미와 쿠바 그리고 코카서스 등 특수지역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이사 김봉수)는 최근 여행멤버십 커뮤니티 첫 번째 지역으로 쿠바를 지목하고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했다.
비욘드코리아의 여행멤버십은 실제 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역사, 문화 예술은 물론 해당 지역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접하고 체험을 하는 커뮤니티 창구인데 최근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이 출시돼 쿠바 관련 전문가의 강의도 듣고 정보를 공유하며 쿠바 여행 출발 전까지 지역 이해도를 높일 전망이다.
비욘드코리아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17일 추석연휴 혹은 12월1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실제 쿠바여행을 떠나기 전에 쿠바 미리살기의 일환으로 파티, 공연, 모임, 강의, 여행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은 내달 25일 사진, 3월25일 쿠바의 문화와 역사, 4월15일, 음악의 섬 쿠바, 4월29일 쿠바문학, 5월13일 쿠바미술, 5월27일 쿠바영화관람, 6월10일 체게바라, 7월 무렵 뒤풀이 파티 등이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인데 송기철 음악평론가, 황영미 교수, 이종철 대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은 영화관 수준의 영상장비를 갖춘 깔끔하고 프라이빗 한 공간인 밤부컬렉션 갤러리 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또 엄선된 메뉴의 고급식사와 와인 또 5회차는 남이섬에서의 BBQ파트를, 6회차 쿠바영화 관람 시에는 쿠바 샌드위치를 맛보는 등 철저하게 쿠바 관련 체험을 품격 높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쿠바 여행멤버십 회원이 되신 분들에게는 실제 쿠바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미리 충분한 쿠바역사와 문화를 접하면서 회원 분들과의 친분을 쌓는 동기부여를 제공코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욘드코리아 쿠바 미리살기 프로그램의 멤버십 커뮤니티 가입을 위해서는 쿠바 미리살기(50만원)와 여행예약금(5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수준 높은 강사진과 호텔 이상의 공간, 또 커뮤니티를 위한 식사 및 파티비용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욘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