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지난 1월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의탁 이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보험 혜택과 기초생활 보장이 어렵고 코로나19로 일자리마저 잃은 무의탁 이주민을 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이주민 독거노인 의료비와 기초생계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며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