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신호를 위반해 달리던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모 병원 앞 노상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남,10대,초등생)을 60대 여성 B씨가 몰던 SM3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충격했다.
A군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