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동 재해복구 현장을 찾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사진=홍순헌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최근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반여동 주변 재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홍 구청장은 지난 8일 ‘재해복구는 빈틈없이, 여가녹지는 구민들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홍순헌 구청장은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반여동 주변 재해복구 현장을 다녀왔다”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공사와 계류보전사업 진행상황도 꼼꼼히 챙겼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 오봉산 여가녹지사업을 거론하며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봉산 여가녹지사업은 현재 숲속놀이터, 운동시설, 그늘쉼터까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신속히 마무리해 하루라도 빨리 구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