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998명에 달했다.
이들 가운데 새로운 집단 감염지인 중구 소재 송산요양병원관련 확진자 수가 22명이다.
이들은 요양시설 선제검사에서 직원 4명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소자 포함 18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판명됐다.
영도구 소재 요양 시설에서도 선제검사를 통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