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18일 오후 2시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제49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위수여식은 미래관 현장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과정 2,470명, 4년제 학위인 학사과정으로 297명 총 2,767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이날 동서학원 민석상에 이경진 씨(차세대자동차계열), 동서학원 이사장상에 이혁 씨(건축과), 국회의원상에 하나은 씨(경영계열), 부산광역시장상에 김상혁 씨(신재생전기계열) 등 24명의 졸업생이 교내 및 외부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근면, 자립, 협동, 신앙이라는 경남정보대학교의 학훈을 잊지 말고 살아가길 바란다. 절망이 있더라도 기도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만석 총장은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스스로를 단련했고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잘 마쳤음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낸다”며 “경남정보대학교는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후원자가 되어 필요할 때마다 여러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