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강풍에 대형공사현장의 가림막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2시 42분경 동래구 안락동 안락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에 설치된 10미터 길이의 공사 가림막 윗부분이 바람에 의해 넘어지려고 한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순찰차 3대, 교통순찰차 1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차량 및 보행자 통제에 나섰다.
통제는 현장 관계자의 보수로 오후 3시 20분경 가림막이 정상화된 이후에 풀렸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