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인 ‘BNK TV’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로 구성된 BNK의 그룹 SNS 채널은 이번 리뉴얼을 바탕으로 BNK와 금융에 대한 유익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해 BNK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유튜브 채널인 ‘BNK TV’는 직원들이 직접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B공개밥상’, 지역 사투리 토크쇼 ‘BNK 사투리 클라스’, 금융 초보자 탈출스토리를 그린 ‘금린이의 도전’ 등 웹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금린이의 도전’에는 힙합 가수 슬리피가 금린이 역할로 출연해 매회 BNK의 슬기로운 금융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BNK 직원의 1인칭 시점으로 그룹의 기업문화와 회사생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는 BNK의 뉴스룸 역할을 맡아 그룹의 핫이슈, 직원 인터뷰,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그룹 소식들을 전달한다.
BNK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BNK TV’의 ‘BNK 사투리 클라스’ 이벤트 영상 속 퀴즈를 통해 에어팟(2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50명) 등을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금융콘텐츠를 벗어난 BNK만의 차별화된 SNS 스토리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 창원시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BNK캐피탈은 17일(수) 오후, 창원시와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 금융상품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창원시 허성무 시장)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지난 17일 오후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함께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 금융상품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과 창원시는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전기차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창원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BNK캐피탈은 이날 협약으로 창원지역 중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오토리스, 장기렌트카 등 자동차 관련 종합 금융서비스를 특별우대해 제공하고, 창원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GM차량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세수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창원시도 BNK캐피탈의 지역 내 전기차 보급과 렌터카 등록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BNK캐피탈 류희석 오토금융본부장은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지역의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인 ‘부산 청춘드림카’에도 2018년부터 매년 참여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경영확대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