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식에 참석한 김석준 부산교육감. 사진=김석준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선열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 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왔다. 광복기념관에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참배를 하고, 기념식은 시민회관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타종식은 생략하고, 참석 인원도 최소화하는 등 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은 102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 가슴 속에 뜨겁게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