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2021 SS 시즌 패션 트렌드로 단정하고 간결한 느낌을 뜻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성복 업계에서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편하게 입기 좋은 봄버 재킷, 사파리 스타일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착탈형 사파리 재킷’을 출시했다.
웰메이드는 이번 시즌, 전체 복종에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했다. 예년에 비해 패턴물 비중은 줄이고, 깔끔한 외관으로 코디하기 좋은 솔리드물 비중을 10%가량 늘렸다.
이 중 웰메이드의 봄 시즌 대표 아이템 ‘라이터 착탈 사파리’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히 반응이 좋아 현재까지 판매율이 복종 평균 대비 약 37% 높다.
웰메이드의 ‘라이너 착탈 사파리’는 재킷을 변형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사파리 특유의 캐주얼함은 물론, 포멀하고 클래식한 느낌까지 더한 제품이다. 내부 안감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재는 고밀도 폴리 100%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여러 개의 포켓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라이너가 내장돼 요즘 같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컬러는 미니멀한 모노톤 계열인 차콜 그레이, 그레이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웰메이드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봄 신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파리 스타일과 함께 트렌치코트, 인디고 데님 재킷 등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우터 류와 레이어드 니트 등 이너웨어로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을 제안한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과 함께 웰메이드 전속 모델 임영웅의 ‘라이너 착탈 사파리’ 추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베이지 컬러 팬츠를 함께 매치해 ‘라이너 착탈 사파리’를 활용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웰메이드의 사파리 스타일 및 그 외 봄 신상품 관련한 정보는 전국 웰메이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