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퍼포먼스 서예가이자 독도수호사 주지인 쌍산 김동욱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한 불교 조계종 노적사(주지 종후스님)에 달마도 108점을 기증했다.
쌍산은 호국불교의 시대적 사명으로 독도를 수호하는데 앞장서는 사찰과의 인연을 찾아 이날 노적사를 방문했다.
노적사는 해태상 고양시 문화재가 있는 북한산 노적봉 밑에 자리잡은 유명한 전통사찰이다.
노적사 종후 주지 큰스님은 평소 불교 전통 문화에 관심이 각별하며 특히 부처님의 제자 500나한상을 이 사찰에 모셨다.
특히 노적사 경관 주변은 경치 좋은 사찰이며 계곡의 옥수가 사시사철 흐르는 기운이 생동한 사찰로 유명하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