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울산의 원로들이 울산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모였다.
울산 원로들의 친목단체인 울산원로원(의장 김명규)은 지난 5일 남구 달동 이조한정식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의 수칙을 엄격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회원 확보와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포럼 행사 및 국회의원과 명사 초청 강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울산원로원은 고위공직자와 방송, 언론인 출신과 의사, 국영기업 임원 등 지역 각계각층의 만 65세 이상으로 구성됐다. 울산발전을 위함이 이 단체의 목적이다.
단체의 명예고문은 울산광역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맹우 씨와 울산 출신으로 최초의 5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씨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