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문용호 지역본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문용호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문용호 지역본부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김영일 서장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영삼 원장, 충남경찰청 직장협의회 이장선 회장의 추천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재차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후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릴레이 동참으로 펼쳐지고 있다.
문 본부장은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면,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피며 3초 동안 확인해 4고를 예방하자’라는 의미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공유했다.
문용호 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식이법 제정,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문용호 본부장은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이사장, 대한민국리더스포럼-배려와섬김 박창수 회장, TBN울산교통방송본부 김경녀 사장 등 세 명을 다음 릴레이에 참여할 주자로 지목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