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보도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3시 14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이진젠시티 현장 부근 도로에서 60대 A씨(남)가 몰던 택시가 편도 5차로 가운데 4차로를 따라 직진하던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건너던 50대 B씨(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