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의 롯데몰 수원점 매장 전경
[부산=일요신문]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프렌치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최근 ‘롯데몰 수원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일리앤은 지난해부터 2030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MZ세대 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일리앤 롯데몰 수원점은 롯데몰 2층 패션 잡화존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 제품은 21SS 뉴 컬렉션 ‘슈에트(Souhaite) 컬렉션’이다.
슈에트 컬렉션은 ‘소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라인으로 일리앤의 시그니처인 코인 목걸이를 세련되고 트렌디한 레이어드 스타일링 중심으로 제안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플링도 만나볼 수 있다.
세정 일리앤 관계자는 “지난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젊은 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입점이 많아 다양한 구성의 커플링과 목걸이에 대한 판매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험 소비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앤은 현재 W컨셉, 29CM, 무신사 등 온라인 11곳 및 오프라인 4곳에 입점해 전개 중이다.
한편, 이번 일리앤 롯데몰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커플링 아이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컬렉션 및 신규 매장 오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일리앤몰과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