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찾은 이채익 의원.
[울산=일요신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하며 가슴에 새긴 ‘국민통합’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채익 의원은 24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송언석·김은혜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문상옥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함께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광주광역시를 제2의 지역구(호남동행 국회의원)로 두고 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며 국민의힘이 전국민의 지지를 골고루 받는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출범한 호남동행 국회의원단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호남지역에 제2의 지역구를 갖고 해당 지역의 현안, 예산, 균형발전 등 적극적으로 지역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광주 방문을 마친 이채익 의원은 “앞으로도 호남과 함께 동행하며 우리가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