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트럭에 부딪힌 가로수가 쓰러지며 신호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3시 58분경 30대 A씨(남)가 몰던 14톤 화물탑차가 부산 서면로터리에서 범내골로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에 차량 우측 윗부분으로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횡단보도 신호등을 파손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부산진구청에서 나뭇가지 수거작업을 완료했으며, 신호기는 부산경찰청 교통시설 운영계에서 수리할 예정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