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이사(오른쪽)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광역시지회장(왼쪽)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대선주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신한은행 부전동지점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6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이사가 참석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업계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도 장학금을 후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요즘 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